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이사장 서평원)은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콘퍼런스룸에서 음성데이터통합(VoIP) 산업의 국내외 기술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술세미나 및 전시회(VoIPnet 2001)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IDC 오덕환 사장과 LG전자 강태익 실장, 한국통신 이운수 부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VoIP시장 현황과 전망’ ‘표준 네트워크 구축 및 통합서비스를 위한 대처방안’ ‘한국통신의 VoIP사업 동향’ 등을 각각 소개한다.
또 다보링크와 넥셀텔레컴, 명코퍼레이션, 케이디씨정보통신 등 10여개 업체의 VoIP장비 및 솔루션이 전시된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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