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지역 SO인 아름방송(대표 박조신)은 9월부터 지역내 25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방송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방송은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온라인게임·각종 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한 병·의원 예약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가입 희망자는 홈TV인터넷이 개발한 디지털 플러스 세트톱박스를 별도 구매해 설치하면 아날로그TV를 통해서도 고화질의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하게 된다.
아름방송은 예성과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프로그램공급업자(PP) 및 위성채널 일부를 디지털 방식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방송은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위해 최근 디지털 방송 시스템 업체인 예성(대표 손호석)·세트톱박스 업체인 홈TV인터넷(대표 이장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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