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고 포털 Indya.com, 온-오프라인 통합

미디어 거물 Rupert Murdoch의 STAR Network가 인수한 indya.com이 닷컴 산업의 극심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이다.

”몇 달내로 온라인 강화와 더불어 오프라인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Indya.com의 CEO의 수닐 룰라는 말했다. "우리 고객의 대다수는 오프라인 서비스 사용자들이다. 이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출자금도 확보하고 있다."고 뉴델리에서 열린 마케팅 회의에서 밝혔다.

Indya.com은 지난 수요일 2차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35% 감원 조치를 단행했다. 두 달전 50여명의 직원이 해고된 바 있으며, 이번에 또 60여명이 추가 해고될 것이다.

"수익성 있는 사업전개와 이에 따른 시장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룰라는 말했다. 또한 Indya.com의 현 직원 수는 120명이며, 최근 단행한 감원조치는 컨텐츠, 테크놀로지를 포함한 모든 부서를 망라했다고 한다.



Murdoch`s News Corporation의 계열사 STAR Network은 뱅갈로에 있는 Indya.com의 100% 인수했고, 지난 해 이미 37%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Indya.com이 출범할 당시 ICICI와 Chase Capital을 등등 약 20여 개의 투자사가 있었다.

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STAR는 Indya.com인수를 계기로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결합한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

"Indya.com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최고의 포털로 만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합하여 최근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는 Indya Tickets를 개설하여 유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룰라는 말했다.

이 서비스는 먼저 뉴델리, 뭄바이, 뱅갈로, 하이데라바드, 푸네 등 5개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Indya.com의 CEO는 말했다.

Indya.com은 STAR Network에 합병됨으로써 컨텐츠 강화, 다양한 광고 매체 , 새로운 브랜드 개발 기회 등을 얻게 되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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