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제3시장에서 본격 거래되는 에코아이티21이 환경비젼21의 자회사인 것으로 드러나 모기업에 이은 또하나의 성공신화를 이룰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비젼21(대표 김동우)은 제3시장 지정기업으로서는 가장 먼저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던 기록을 갖고 있다.
에코아이티21(대표 유창환)은 환경기술(ET)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차세대 환경업체로 수처리 관련 센서와 자동제어 및 계측용 기기의 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 6월 잔류염소센서 제조기술로 국산신기술(KT)인증을 받은 데 이어 4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환경정보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가 관심을 끄는 것은 ET와 IT를 접목시킨 기술적 희소성을 갖춘 아이템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3시장에서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환경비젼21(대표 김동우)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때문이다.
이 회사 유창환 사장은 “환경비젼21이 제3시장 지정, 코스닥 등록의 과정을 거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03년 상반기중 성공적 코스닥 입성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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