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들이 가장 선호하는 MP3플레이어 브랜드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P3플레이어 전문 인터넷쇼핑몰 엠피메이트(대표 박종권 http://www.mpmate.com)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자사 고객 1397명에 대해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무효표 13표를 제외하고 삼성전자가 412명(30%)으로 1위를 차지했고 디지탈웨이가 276명(20%)으로 2위, 거원시스템이 227명(16%)으로 3위, 엠피맨닷컴이 135명(10%)으로 4위, 현원이 123명(9%)으로 5위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브랜드가 211명(15%)이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파워가 MP3플레이어 시장에서도 굳건히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초기 시장에서 선전했던 업체들이 뒤로 물러나고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음도 분명히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MP3플레이어 시장에 뒤늦게 진출한 거원시스템과 현원이 브랜드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엠피메이트가 지난 7월 25일 실시한 ‘MP3플레이어에 가장 적당한 메모리용량’을 묻는 질문에는 총 619명의 답변(무효 4표) 중 221명(36%)이 64MB를 선택해 13명(2%)이 선택한 32MB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28MB와 그 이상용량도 각각 162명(26%), 166명(27%)이 선택해 대용량 메모리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을 반증했다.
또 7월 16일 실시했던 ‘부모님에게 선물받고 싶은 기기’에 대한 질문에는 총 388명의 답변(무효 6표) 중 MP3플레이어가 169명(44%), MD플레이어가 79명(21%), MP3 CD플레이어가 70명(18%), 디지털카메라가 50명(13%), CD플레이어가 14명(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엠피메이트는 MP3플레이어 전문쇼핑몰로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MD, CD, PDA, LCD모니터 전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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