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로 창립 1주년을 맞은 정보보안 서비스업체인 보안제국(대표 목호용 http://www.secuempire.net)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보안 취약성 분석 솔루션 개발을 마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보안제국은 최근 보안사업본부를 재개편하고 새로운 경영전략, 영업전략, 마케팅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내부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종합 보안서비스 업체로의 도약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8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완료한 보안 취약성 분석 솔루션(스캐너)을 오는 10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안제국은 올 초 윈스테크넷, 리눅스시큐리티,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 등의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으로 전개해 온 중소기업 전용 통합보안 솔루션인 ‘시큐예스’의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잉카인터넷의 개인 PC보안 솔루션인 엔트로텍트의 총판을 맡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안제국의 한 관계자는 “스캐너 출시를 앞두고 최근 보안 솔루션 판매를 위한 전국 영업망을 구축한데 이어 보안사업본부의 조직을 개편, 영업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9월경에는 사업확장과 인원확대에 따라 본사를 확대이전하는 등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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