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NAS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IBM은 최근 도시바일렉트로닉스코리아·현대약품·투어토탈닷컴 등을 고객으로 확보한 데 이어 공공·닷컴·방송 분야 50여곳과 도입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같은 호조를 기반으로 하반기 NAS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을 정비하고 새로운 영업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힘을 쏟고 있다. 한국IBM은 IBM NAS 공급업체인 삼두DNS·소넷정보·CIES 등을 통해 ‘NAS 200’ 제품 특별가격제안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병원·방송·공공기관 및 중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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