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프랜차이즈업체인 사이버리아(대표 황문구 http://www.cyberria.com)는 24일 서울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온라인 슈팅 게임 ‘워터크래프트(http://www.ccgame.com)’의 제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게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리아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개발한 ‘워터크래프트’는 9월 1일부터 오픈 베타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최대 8명까지 전함을 이용해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 액션 슈팅게임이다.
이 게임은 턴방식과 실시간 대전을 결합한 세미 턴방식의 대전 모드를 채택, 기존 슈팅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자신의 레벨에 따라 캐릭터의 구성과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어 육성 게임의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3차원 그래픽과 2차원 그래픽을 적절히 조화시켜 수려한 화면을 연출하고 있으며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웨이브 형식으로 제작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황문구 사장은 “사이버리아 PC방을 이용해 워터크래프트를 적극 배포하는 PC방과 온라인 게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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