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결혼 축의금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사이트는 결혼 예정인 커플을 대상으로 결혼준비를 도와주는 추카클럽(http://www.chukaclub.com). 이 사이트는 결혼을 앞둔 커플이 추카클럽에 있는 웨딩정보와 허니문상품을 고르면 하객들은 원하는 계좌(1계좌=1만원)만큼 온라인으로 선물할 수 있다. 또 축의금과 함께 축하카드나 선물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축의금은 신랑신부가 신혼여행을 떠날 때 여행상품 비용으로 쓰인다. 모든 허니문상품의 비교·검색이 가능해 정보수집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추카클럽은 커플이 원할 경우 커풀을 위한 홈페이지도 구축해주고 결혼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 초보 신랑신부에게 카운셀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추카클럽은 선물등록, 선물하기, 커플 홈페이지, e카드 보내기 등으로 꾸며져 있다.
결혼은 형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사이트를 오픈했다는 신화철 사장은 “추카클럽은 커플과 하객들이 모두 주인공이 되어 어우러지는 축제마당, 결혼과정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커뮤니티”라고 강조했다.
이제 막 사이트를 오픈한 추카클럽은 삼성카드·프라이스 등과 제휴를 맺고 ‘네버엔딩 추카클럽 오픈기념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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