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라쿠텐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4∼6월 결산에서 영업이익이 3억3200만엔으로 전기(1∼3월)에 비해 6%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성장을 견인해 온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시장’의 매장 이용료 수입이 한계를 보이고 있는 데다 기업매수 등을 통해 확대하고 있는 신규 사업이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 기간 라쿠텐의 매출은 3% 증가한 15억6900만엔을 기록했다.
라쿠텐의 미키 타니 사장은 “신규 사업의 확장으로 성장이 둔화됐다”고 말하고, 그러나 “앞으로 입점업체의 폭발적 증가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갈 것”이라며 수익구조의 전환을 강조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