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코드레드 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감염된 서버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서버에 침입하기 전에 코드레드 웜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으로 코드레드 웜과 그 변종까지 막을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코드레드 감염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웹서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하우리 기술연구소는 코드레드 웜이 5000번 이상 연속 공격할 때 이 솔루션을 이용해 막는 작업을 해도 웹서버의 속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우리는 이 솔루션을 자사 서버용 백신 정품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정품 사용자는 하우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도 발송해준다. 일반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이번 솔루션 개발과 관련해 하우리 권석철 사장은 “기존에 코드레드 퇴치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패치 설치를 유도하는 수준으로 패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재감염이 일어나는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못했다”며 “하우리의 솔루션은 이와 달리 한번의 설치로 코드레드 웜이 유입되기 전에 이를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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