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는 지난 6월 선발돼 국내교육을 마친 ‘청년 무역인력’ 대학생 50명이 다음달부터 6개월간 국내기업의 해외지사에서 해외시장개척훈련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들은 국내 교육과정에서 영국·폴란드 등지의 업체로부터 28만달러의 연간 메탈 수입오퍼를 따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면서 “평균 토익점수가 910점이고 6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력들인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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