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산들네트웍스(대표 안정화)는 최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미국의 엔터라시스네트웍스사로부터 100만달러의 자본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들네트웍스는 “액면가 1만원짜리 주식을 약 26배수인 197.2달러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1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며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서버 팜 솔루션 개발과 코스닥등록 기반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대부분의 해외투자유치가 전환사채 등 간접투자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이번 투자유치는 자본금의 직접투자라는데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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