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한국통신의 글로벌사업단(단장 가재모)과 해외 e비즈니스 사업추진 협력을 위한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리텔레콤은 해외 e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통신의 글로벌사업단과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제휴에서 누리텔레콤은 한국통신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공급 및 사업성 검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통신은 해외고객 발굴 및 솔루션 수출계약을 추진한다.
누리텔레콤은 또 한국통신 글로벌사업단이 솔루션 해외마케팅 현황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해졌다고 설명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이 누리텔레콤이 보유한 모든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인정했다”며 “해외시장 공략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