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두 서울공대 교수(44)는 20일 자신이 소유한 6억원 상당의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벤처기업 주식 30만주를 ‘서울대 발전기금’ 으로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가 기증키로 한 주식은 99년 LCD 개발 벤처기업인 스마트디스플레이에 자신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제공하고 대가로 받은 주식 중 일부로 현재 시가는 주당 2000원 상당에 달한다.
이 교수는 “기초학문 분야의 열악한 연구환경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주식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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