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최근 일본제국주의와 천황을 찬양하는 내용의 인터넷 사이트 7곳을 폐쇄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사이트는 ‘일본 수상 각하 동호회’라는 동호회를 운영하는가 하면 ‘일본 만세’ 등 일본을 찬양하고 심지어 ‘일본이 한국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등 일본 침략을 미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던지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런 친일사이트가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느낌”이라면서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심리인지 도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앞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한 사이트가 적발되면 폐쇄조치할 계획이다.
윤리위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신고 등을 통해 음란·폭력 및 반사회적인 내용을 담은 인터넷 사이트가 적발되면 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해당 사이트의 폐쇄여부를 결정, 해당 사이트가 개설된 포털업체에 권고형식으로 폐쇄조치를 하게 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2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3
삼성 파운드리, DUV 쓰는 8나노 공정 '8LPU' 2세대 내놓는다
-
4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5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6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7
KLA 독점 웨이퍼 계측 시장 균열… '삼성 투자' 우프틱스 한국 진출
-
8
“11만원짜리 밥 먹고 축의금 10만원 냈냐”…따지는 친구한테 1만원 보내주고 절교
-
9
故 이건희 6주기…삼성, 추모 음악회로 문화예술 유산 기린다
-
10
한국이 전장이 된 '모던워페어4(사)'... 익숙한 골목에서 마주한 전쟁의 얼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