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 한국의 대표적인 벤처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협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계룡 스파텔에서 ‘21세기 한국벤처 비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일섭 벤처리더스클럽 회장을 비롯,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박덕흥 충남벤처협회장, 이경우 충북벤처클럽 회장 등 전국의 벤처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방에서 이같은 대규모 벤처기업인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한국전기초자의 서두칠 사장이 사퇴 후 처음으로 대덕밸리를 찾아 ‘성공한 CEO의 한국적 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또 2부에서는 장흥순·이경수·박덕흥·이경우 회장과 경북대 이장우 교수 등이 한국벤처의 미래 비전과 관련한 패널 토의를 벌인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측은 행사 이후에 대덕밸리 벤처기업인들과 성공 벤처기업인들간의 본격적인 교류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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