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조충휘)는 중전기기 연구개발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흥회는 한국전력공사의 생산기술개발사업 기술료를 기금화해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을 조성, 지난 상반기 11개 과제 49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진흥회측은 기금의 융자금리는 연 5%, 지원한도는 일반과제 5억원, 핵심과제 15억원(최대 3년간)이며 융자기간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심의위원회의 선정에 따라 사업대상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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