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구본부(본부장 박부권)는 최근 급속히 번지고 있는 코드레드 바이러스가 자사 초고속 인터넷 및 전용선 가입자에게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고객센터에 코드레드 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기 긴급복구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드레드 대응상황실은 앞으로 코드레드 바이러스에 감염된 PC방과 지역 메가패스 ADSL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긴급복구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e메일 바이러스에 대해 사전 예방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본부는 코드레드 바이러스 피해가 처음으로 접수된 지난 4일 이후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PC방 IP 총 100여건을 복구조치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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