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홍상선 http://www.inca.co.kr)이 16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kr)와 전략적 제휴 및 리니지 게임 사용자를 위한 실시간 인터넷 PC보안 서비스 ‘엔프로텍트(nProtect)’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계약으로 엔씨소프트의 홈페이지(http://www.ncsoft.co.kr)와 리니지(http://www.lineage.co.kr)에 해킹툴 진단·차단 서비스(nProtect Lite)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양 사의 2차 계약으로 지난 5월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잉카인터넷은 또 미국·홍콩·대만 등 엔씨소프트가 제공중인 해외 서비스에도 엔프로텍트를 탑재하기로 하는 한편 태국, 싱가포르, 중국, 유럽 시장 개척에도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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