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대표하는 종합 전자회사 지멘스(http://www.siemens.com)가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레전드(http://www.legend-holdings.com)와 손잡고 중국에서 휴대폰을 비롯해 노트북PC 등 이동통신 단말기를 공동 생산·판매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영문 일간지 차이나데일리(http://www.chinadaily.com.cn)에 따르면 두 회사는 우선 올해 말까지 2.5세대(G) 휴대폰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양사는 지멘스가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레전드가 중국내 생산 및 판매를 담당키로 했으며 앞으로 노트북PC와 팩시밀리 등으로 생산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전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멘스 IT를 도입하면 관련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멘스도 중국 IT 거인인 레전드를 끌어들임으로써 최근 세계 최대 IT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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