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자상가에도 여름철용 전자제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용산 등 전자상가의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늘었으나 기대했던 수량에는 크게 못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마트와 전자랜드21 등 전자제품 유통업체들은 에어컨·선풍기 등 여름철 계절가전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막바지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업체들은 할인판매나 경품을 증정하고 있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장만하지 못했던 이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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