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올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92% 증가한 3688억원을 달성했으나 9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세일즈 프로모션을 통한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에 매출 1920억원, 순손실 6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분기보다 8.6% 늘어났지만 순손실은 2.6% 확대됐다.
하나로통신은 신규 브랜드인 ‘하나포스(HanaFos)’ 출시 및 세일즈 프로모션 관련 광고비 증가 등으로 손실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통신은 올해 매출 9900억원과 영업손실 12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하반기에 ABS 발행을 통한 3000억원을 비롯해 벤더파이낸싱(1000억원), 정보화촉진기금(744억원), 은행차입외 기타(1198억원) 등으로 총 5492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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