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특약=iBiztoday.com】 야후(yahoo.com)가 워너브러더스(warnerbros.com) 출신 테리 세멜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면서 연봉 31만달러와 스톡옵션 1000만주를 약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야후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세멜은 스톡옵션의 절반을 옵션 부여일인 지난 4월16일의 시장가격으로, 나머지 절반은 주당 75달러에 받았다. 세멜은 또 당시 주당 17달러 62센트에 야후 주식 100만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 주가는 11일 전일비 86센트 하락한 15달러 42센트를 기록했다. 야후의 52주 최고가는 140달러다.
세멜은 야후 창립 이후 줄곧 한 배를 탔던 팀 쿠글의 후임자로 지난 5월 1일 야후의 CEO 겸 회장으로 영입됐다. 세멜 CEO는 야후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수익창출 방식을 다변화하는 임무를 띠고 영입됐다.
야후가 올해 정한 목표의 하나는 지나친 광고수입 비중을 낮추는 것으로 야후의 광고수입은 지난해 매출 11억달러에서 90%를 차지했다.
SEC 보고서에 따르면 야후의 올 상반기 매출 3억6240만달러에서 광고수입이 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코니박기자 cony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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