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만화방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휴대폰 만화방이 등장했다.
무선 인터넷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업체인 언와이어드코리아(대표 이근수 http://www.unwiredkorea.com)는 다운로드 방식의 휴대폰용 만화서비스 ‘만화가게’의 개발을 완료하고 13일부터 SK텔레콤 ‘n.Top’을 통해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만화가게’는 현재 스포츠서울에서 연재되고 있는 ‘용하다 용해’(강주배 작)를 비롯해 ‘모래여자(한희작 작)’ ‘성인 고인돌(박수동 작)’ 등 총 50편의 만화를 4그레이, 흑백톤으로 제공하고 있다. 언와이어드는 앞으로 연재만화를 일주일에 5∼6편씩, 코믹·엽기만화는 4∼5편씩의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언와이어드측은 “만화가게의 만화는 간단한 애니메이션 기능을 부여 만화질을 향상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부산카툰만화협회의 지원아래 창작 코믹, 엽기 만화를 제공하는 등 작품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특히 원작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큰 그림을 횡·종 스크롤로 처리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부사장 35명 등 총 137명 승진...2025년 정기임원인사
-
2
KT 2025년 인사·조직개편...'AICT 컴퍼니' 변화에 방점
-
3
AI 디지털교과서, 국어 빠지고 사회·과학 1년 늦춘다
-
4
태양계 해저 탐사도?... NASA가 선보인 '수중 로봇'
-
5
“고백합니다”… 'AI 예수님'에 쏟아진 고해성사?
-
6
노을 마이랩, 美 FDA 첫 제품 등록…진출 본격화
-
7
테일러 스위프트, 美 빌보드 '21세기 최고 팝스타' 2위… 1위는 누구?
-
8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9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드디어 나오나… “빠르면 2026년 출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