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 http://www.skylife.co.kr)은 경제형 수신기 30만대 공급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 현대디지탈테크·휴맥스·삼성전자 등 3개 업체를 수신기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업체는 최저 낙찰업체부터 각각 15만대·9만대·6만대를 제작, 위성방송측에 공급하게 되며 수신기 입찰가격은 대당 16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신기 최초 납기일은 올 12월 15일이며 향후 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신기 초과 물량공급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가 공급하게 될 경제형 수신기는 제한수신장치(CAS)·프로그램안내(EPG)·PPV(Pay Per View) 등 위성방송서비스의 기본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는 LG전자·삼성전기·대륭정밀·팬택미디어·택산아이앤씨·글로벌테크·아남전자 등 총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위성방송측은 DVB-MHP 기반의 표준형 수신기 공급업체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선 개발지원업체로 선정된 KDBC컨소시엄의 개발 현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위성방송측은 내년 6월까지 표준형 데이터 방송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목표 아래 표준형 수신기 공급업체에 대한 추가 선정작업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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