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트톱박스 개발업체인 토필드(대표 이용철 http://www.topfield.co.kr)는 하드디스크를 채택한 PVR(Personal Vedio Recorder) 기능의 세트톱박스(모델명 TF4000 PVR)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PVR 기능은 하드디스크를 통해 수신중인 위성방송을 녹화 및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놓친 부분이나 다시 보고 싶은 부분 등을 저장할 수 있어 최근들어 유럽지역 방송사업자로부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부가 제품이다.
특히 TF4000은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프로그램가이드를 이용하면 예약녹화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북유럽 시장을 겨냥해 이 지역 위성방송사업자들이 채택하고 있는 제한수신장치(CAS)인 코낙스(Conax)와 바이액세스(Viaccess)를 모두 탑재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토필드측의 설명이다.
토필드는 스칸디나비아의 위성방송사업자에 공급계약이 완료되는 이달말경부터 이 제품의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곧이어 양방향TV를 위한 MHP(Multimedia Home Platform)가 내장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031)708-2606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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