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전용선 및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 아이쎈은 신임 대표이사에 강현석 전 총괄이사(38)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쎈측은 이번 인사배경이 초고속인터넷사업 역량집중과 의사결정 라인 축소 및 업무체계의 강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신임 강현석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당장은 전국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연말까지 매출 및 영업이익 향상에 매진함으로써 올 매출목표 250억원을 기필코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사장은 92년 미국 디트로이트대학 전기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다산인터네트·코리아링크 등에서 기술 및 사업분야 임원직을 거쳤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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