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엠알아이(대표 유완영)는 해외주둔 미군 물품 공급기관인 에이에이에프이에스마켓(AAFES-Market)과 연간 6만대 이상의 17인치 모니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엠알아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주둔 미군 내에 17인치 CRT모니터의 독점공급권을 갖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에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AFES는 제품선정 과정에 민간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선별과정을 거치며 전세계에 미군이 주둔하는 관계로 세계적인 AS망이 없는 회사의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등 제품선정이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유완영 회장은 “AAFES에 납품을 하게 됐다는 것은 품질과 AS에서 엄격한 선정기준을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소니나 JVC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초기 미국시장 진입시 AAFES시장을 교두보로 활용해 시장진입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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