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실용신안 출원 등 산업재산권 권리화에는 관심이 높으나 관리 능력이 취약한 36개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특허 후견인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19명의 국장급 인사를 특허 후견인으로 지정한 데 이어 기술분야별로 후견인이 소속된 해당 국에서 산재권 지원 협력팀을 구성토록 해 업체 자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했다.
특허 후견인은 앞으로 산업재산권 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산재권 관리 교육, 특허기술 활용 지원 안내,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정보 등을 각 업체들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 후견인 시범 업체는 업종별로 전기·전자 20개, 기계 8개, 화공 8개 업체 등이다.
특허청은 이번 중견기업 특허 후견인 제도 실시로 업체들의 산재권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특허권 확보로 인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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