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특약=iBiztoday】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투자분산을 위한 점진적인 지분 매각의 일환으로 자신의 지분중 보통주 100만주(6600만달러)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게이츠 회장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이같은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는 이미 지난 4월 3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시가 5억3500만달러에 달하는 800만주를 처분한 상태다.
게이츠의 대변인은 “게이츠 회장은 리스크 분산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양화를 위해 자신의 지분 가운데 일부를 주기적으로 매각해 왔다”며 이번 지분 매각이 “게이츠 회장의 투자분산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분 매각 후에도 게이츠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별도로 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 회사가 보유한 시체인지인터내셔널(seachange.com) 주식 보통주 27만7162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동영상 업체인 시체인지 주가의 시가총액은 810만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분투자 차원에서 시체인지의 지분을 인수했다.
<마이클최기자 michael@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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