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무선인터넷과 연결시킨 ‘리니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등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며 올해 말까지 11가지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1차로 미니게임인 리니지 개경주를 비롯해 캐릭터의 개인순위, 성장상태 등의 개인정보 조회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리니지의 캐릭터를 다운로드할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각종 미니게임, 단문메시지 서비스,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