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국내 처음으로 확장성표기언어(XML) 전문 교육센터를 개원한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달 5일 과정으로 ‘XML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1회 교육 수강인원은 평균 10∼15명선이다. 지난해 11월부터는 ‘XML 전문가과정’ ‘자바 전문가과정’ ‘실무자 야간과정’ 등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XML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에도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무료세미나도 추진하고 있다. 닉스테크는 3월부터 매달 IT업계 최신 동향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업 및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세미나를 개최, 지식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까지 진행된 세미나의 주요 주제로는 XML과 e비즈니스의 발전 방향, SMIL(Syncronized Multimedia Integration Language), XML 스키마, XML 브라우저 등 XML의 신기술에 초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는 모바일 부문의 XML 활용에 대해서도 기획중이다.
교육장 수용인원이 20명 내외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닉스테크나 XML 전문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최적의 커리큘럼 △최고의 강사진 △쾌적한 교육환경 △무료기술세미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XML과 자바를 핵심 교육과정으로 선정하여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대형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연구소 연구 경력을 고루 갖춘 실무진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이론과 실무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 최신기종 컴퓨터 실습환경과 효율적인 강의방식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이같은 강점을 앞세워 닉스테크는 하반기부터 기업 맞춤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본 개념을 강의하기보다는 XML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위주 교육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화 교육, 특화교육으로 방향을 수정하고 전문강사 보강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