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업체 RSA시큐리티의 표준 보안 알고리듬인 RC4가 보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 ZD넷에 따르면 이스라엘 암호 보안 전문가인 아디 샤미르, 이츠이크 마니틴 및 시스코의 스콧 플러러는 다음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SAIC’(Selected Areas In Cryptography)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RC4는 많은 통신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802.11 WLAN 시스템의 WEP(Wired Equivalent Privacy) 암호체계에서 주로 사용된다.
WEP는 현재 40비트 키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정도 키로는 완벽한 보안에 역부족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현재 IEEE802.11i 특별팀(태스크포스)에서는 128비트 보안 키를 가진 WEP2 표준을 개발중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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