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업체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칩팩코리아(대표 손병격)와 제조현장관리시스템(MES) 공급 및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라콤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MES솔루션(모델명 MES플러스)을 이용, 내년 2월까지 칩팩코리아 제조현장에 사용되는 다양한 전산시스템간 인터페이스 작업을 수행한다.
또 MES 설치 외에 독일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기존 전산시스템간 인터페이스·고객관리시스템 구축작업 등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미라콤측은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솔루션인 ‘하이웨이101’제품군도 함께 적용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칩팩코리아는 주문·생산·마케팅 및 유통 전반에 대한 고객관리를 일괄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MES플러스는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간 인터페이스를 가능하게 해 제조시 모니터링·제어 물류관리작업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문의 (02)6000-3445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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