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기업 테크노코리아(대표 조양현 http://www.technokorea.co.kr)는 최근 삼성SDS와 단문메시지전송(SMS)서버인 ‘와이렉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삼성SDS를 통해 삼성그룹 70개 개열사에 200대 이상의 와이렉스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렉스는 최대 128포트를 지원, 시간당 10만명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SMS 관련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업체(ASP)를 활용하는 것보다 40∼60% 가량 이용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테크노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억원 상당의 제일제당 물류관리프로젝트를 비롯해 농심데이타시스템·대우전자서비스 등의 영업직원 관리용 SMS서버를 와이렉스 기반으로 개발중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