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렉티파이어(IR)코리아(대표 박흥식)는 본사에서 기존 디바이스보다 오프시간을 70% 줄이고 전력손실을 20% 낮춘 새로운 IGBT 및 FRED 공정기술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모터 드라이브, 용접기 및 UPS에 사용되는 브리지형 인버터용 IGBT 및 FRED에 최적화돼 있는 이 기술은 인버터의 데드타임을 3배나 줄여 PWM 사이클 범위와 변조된 주파수 범위를 확장시킴으로써 유효 AC 모터속도 범위를 증가시킨다.
또 저속 제어를 향상시킴으로써 고성능 모터가 필요했던 애플리케이션에도 AC 유도 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소형의 패키지로 더 높은 전력을 전달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