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는 본사에서 E-pHEMT 기술을 이용한 저전류, 단일전압 스몰 시그널 트랜지스터(모델명 ATF-55143)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른 갈륨비소(GaAs) 트랜지스터와는 달리 바이어싱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음전압(negative voltage)의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단일전압 공급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며 현재 개인휴대통신(PCS)·휴대폰과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주파수 밴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게르마늄(SiGe) 제품과 비교해 잡음지수, 이득(gain), 선형성 면에서 훨씬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또 주파수가 높아져도 성능 손실이 적어 2㎓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용으로도 디자인하기가 쉽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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