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밸리 소식>데이타웨이브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데이타웨이브(대표 박진우)가 맞춤형 정보메일 서비스인 모닝세븐(http://www.morning7.net)을 통해 제공하는 주간 만화메일 서비스를 일부 유료로 전환한다.

 모닝세븐 만화메일 서비스는 그동안 매주 토요일에 코믹·액션·순정·성인 등 각 장르별로 2편씩 총 6권의 만화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데이타웨이브은 기존 6권의 무료 서비스를 유지하는 한편 이미 서비스된 만화의 다음 권을 미리 앞당겨 볼 때는 권당 200원의 이용료를 받기로 했다. 또 유료 서비스만을 목적으로 하는 ‘베스트 만화’ 섹션도 추가적으로 신설할 예정이며 최근 최고 인기만화를 선정해 1권은 무료로, 나머지는 유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박진우 데이타웨이브 사장은 “만화메일 일부 유료화를 시작으로 모닝세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의 차별화된 유료화 대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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