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가 8개 체신청 조직을 마케팅, 홍보, 고객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업무국을 우정사업국으로, 관리국을 사업지원국으로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 6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현장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국을 우정사업국 변경하고 우편영업, 물류, 우체국 택배, 금융마케팅을 전담토록 했다. 또 관리국을 사업지원국으로 바꿔 우정업무 전반을 지원토록 했으며 종전의 관리과와 서무과를 총무과로 통합설치해 유사중복기능을 정비하는 한편 절감인력을 현업 우체국에 재배치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우정업무 25% 가량을 담당하는 서울체신청은 서울지역을 담당하는 업무 1국, 인천·경기 지역을 담당하던 업무 2국 대신 우정계획, 우편 및 금융 마케팅, 예금업무를 담당하는 영업국과 집배운송, 우체국 택배, 국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업무국으로 세분화시켰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밖에 고객위주의 우체국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지원담당관을 체신청장 직속부서로 설치하고 홍보, 고객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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