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동전화단말기 내수시장 지배력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두 회사는 올 상반기 484만8000여대의 판매량으로 시장점유율 72.6%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만 89만대를 공급, 점유율이 78.5%로 늘어났다.표참조
이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10%대를 유지하던 모토로라코리아와 현대큐리텔의 판매량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세원텔레콤, 한화/정보통신, 텔슨전자 등 중소기업들의 점유율도 13%대에서 10%대로 소폭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표1>2001년 상반기 이동전화단말기 내수 동향(단위:천대)
삼성전자=3184(47.6%), LG전자=1664(25%), 모토로라=613(9%), 현대큐리텔=327(5%), 중소업체=899(13%), 계=6687(100%)
<표2>2001년 7월 이동전화단말기 내수 동향(단위:천대)
삼성전자=610(53.8%), LG전자=280(24.7%), 모토로라=76(6.7%), 현대큐리텔=34(3%), 중소업체=132(10.8%), 계=1132(100%)
자료:업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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