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산업이 올 반도체 설비투자를 12.5%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회사 이소자키 모토카즈 대변인은 4월 시작한 2001 사업연도 반도체 투자액을 당초의 800억엔에서 700억엔으로 100억엔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는 반도체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책”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따라 국내 고치 지방의 반도체 공장 신설 계획을 1년 정도 늦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쓰비시는 당초 2000억엔을 들여 고치 공장 건설에 착수, 내년 3월 이전에 가동할 계획이었다. 이 회사는 또 구마모토 공장에서의 플래시메모리 증산 계획도 보류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암이었다…“피곤하고 잠 안오고” 증상 똑같은 '이 암'은?
-
2
안전장비 없이 '낙하'시켜놓고… 번지점프 참사에 직원들 “기억 안 난다”
-
3
美·英서 금 빼는 중앙은행들…“내 금은 내가 지킨다” 골드 대이동
-
4
밴스, 스위스행 돌연 연기…이란과 종전협상 또 꼬였다
-
5
관중석에 홀연히 등장…축구팬 홀린 '월드컵 비키니 미녀' 정체는?
-
6
비트코인 추락? “팔지마, 20배 폭등할 것”…'돈나무 언니'의 호언장담
-
7
“배낭에서 꺼내 바로 투입”…美 초경량 폭발물 처리 로봇 공개
-
8
“바닥에 놓인 물건을 자동 수거”…천장형 로봇 공개
-
9
“핵보다 무서운 호르무즈 통제권 내줬다, 미국의 완패”…트럼프만 정신승리
-
10
'밈 주식' 열풍에…블룸버그 “삼전닉스·스페이스X 기업가치 평가 의미 없어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