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웹 미들웨어사업 본격화를 위해 국내 솔루션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넷액션 ISV 파트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HP는 앞으로 ISV 파트너사에 HP 웹 미들웨어 리셀러 자격을 부여하고 넷액션에 대한 정보 및 자료제공, 고객영업 지원 등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포괄적인 지원을 벌이게 된다. 특히 우수한 국내 솔루션의 판로확대를 위해 자사의 국내 판매망 및 HP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 솔루션의 포팅 지원, 넷액션 개발자 버전 무상 제공, 엔지니어링 기술교육, 프로젝트 지원, 베타 테스트 동참기회 부여 등 기술 측면에서 지원 폭을 크게 확대했다. 또 HP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세미나 및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마케팅·영업 부문에서도 공조할 방침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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