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가 다음달 중순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게 될 자사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게임큐브<사진>’의 초두 출하 물량을 50만대로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초두 출하 물량 100만대로 출시된 경쟁 제품 ‘플레이스테이션2’의 절반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말까지 일본에서만 140만대를 출시하고, 11월 5일 진출하는 미국에는 연말까지 110만대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시장용의 초두 출하량은 언급하지 않았다.
게임큐브는 일본에서는 2만5000엔,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4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5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6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7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
8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
9
“9500원서 2만4000원으로”...日히메지성 입장료, 내년 3월부터 인상
-
10
돌반지 70만원 육박... 美 월가 은행들, 대서양 건너는 '금괴 수송작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