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CD 헐값 처분

연일 계속되는 폭우가 바닥을 기고 있는 경기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용산상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궂은 날씨로 인해 고객들의 발길이 현저히 줄어든데다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수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가내의 한 CD판매업자가 물에 잠겨 포장이 망가진 각종 CD를 길가에 쌓아 놓고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처분에 나서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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