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는 광주시 서석동 신축 광주정보통신센터 1층에 ‘인터넷 카페’를 개소해 지역민들에게 무료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카페에는 최첨단 정보통신시설장비와 최신형 17인치 액정모니터, 펜티엄급 PC 20석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무료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정보검색과 온라인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10명이 동시에 최신 가요와 클래식, 팝송을 감상을 할 수 있는 CD청음코너와 대형 디지털TV 화면을 통해 스포츠·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메가패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유로운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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