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망이 암울한 와중에 한줄기 서광이 비추고 있다. 최근 Gartner가 실시한 `2001 IT spending and staffing` 서베이 결과는 인도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589명의 기업중 56%가 IT 지출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
대다수의 기업들이 2000년 보다 2001년 IT 지출을 늘릴 계획이며, 2002년에도 증가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트너 서베이는 2001년 3-6월간 세계적 기업인 589명을 대상으로 실시, 89%가 북미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이다.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치는 매출액 23억 달러, 직원 수는 8,100명이며 IT 관련 직원 수 286명이다.
특히, 서베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IT 예산 감축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21%정도이므로 크게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 6월에 225개 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된 Morgan Stanley의 서베이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했으나, 조사 대상규모로 볼 때 가트너의 서베이가 더 정확도가 높다는 여론이다.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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