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유진국)은 경방과 정보기술(IT) 업무에 대한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데이타시스템은 8월부터 경방의 시스템 관리 업무 등을 비롯해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아웃소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방은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IT업무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게 됐으며 삼양데이타는 IT 아웃소싱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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