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업체 포비젼시스템(대표 주국성 http://www.fovision.com)이 인터넷 사용자의 이용 행태를 실시간으로 조사할 수 있는 ‘커밋2001’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고객관리 솔루션(eCRM)이 웹서버의 로그 자료를 추출하는 데 반해 네티즌이 PC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각 사이트의 접속 속도, 접속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 등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의 회선 품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이 자료를 기반으로 좀 더 세련된 인터넷 마케팅 리서치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제품이 일반전송 프로토콜(http)만 인식하는 것과 달리 모든 프로토콜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에이전트와 서버로 구성된 커밋2001은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인터넷 사용자의 사용 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서버에 보내면 이 정보를 서버에서 취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이 제품은 샘플링을 통한 표본 조사, 인터넷 배너 광고 노출 조사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규성 사장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네트워크 품질, 인터넷 마케팅 리서치, 각종 인터넷 배너광고 노출 조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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