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단 절전기술이 집약된 리니어 압축기를 채용, 기존 동급 제품 대비 40% 이상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LG전자의 양문여닫이 냉장고 디오스 신제품.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첨단 절전기술이 집약된 ‘리니어 압축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이를 채용한 양문여닫이 냉장고 디오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니어 압축기는 구동장치인 모터가 회전운동을 하는 기존 압축기와 달리 직선운동을 함으로써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신개념 절전기술로 일본의 마쓰시타,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 브라질의 엠브라코 등 세계 주요 백색가전 업체들과 압축기 생산업체들이 한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계 최초로 리니어 압축기의 상용화에 성공한 LG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 8년 동안 60여명의 연구인력과 4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으며 500여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백색가전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절전기술 경쟁에서 해외 경쟁업체보다 2∼5년 기술 격차를 벌려 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이번에 리니어 압축기를 채용해 첫 선을 보인 디오스 신제품은 동급모델 중 최저 소비전력인 36㎾를 달성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6%, 월풀·GE 등 외산 제품보다는 무려 40% 정도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의 우수한 절전능력을 평가받기 위해 26일부터 8월 6일까지 LG나라(http://www.lgnana.com)를 통해 200명의 주부평가단을 모집, 판매가격보다 60만원 이상 할인된 99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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